브라운크록 가죽으로 제작된 가방은 거의다 소장하고있는데요

백팩은 정말 기대많이하고 기다렸던 제품이에요

인스타 사진보고 바로 찜하고 기다리고있다가 오픈세일때 바로 구매했지요

가방이 이쁜데 두가지가 많이 아쉽습니다

하나는 안쪽 클로징해주는 클립같은 장치가 너무 불편하다는거에요

들고 나갈때마다 한겨울에 밖에서 그거 빼고 껴느라 끙끙거릴때가 많았고 손도 다치고 그랬습니다

클립을 안채우면 가방이 잘 안오므라져서 안될거같고, 채우고나가면 편하게 물건을 뺐다꼈다하기는 좀 어려울것같습니다.

다른하나는 가죽 앞뒷면 몸통부분 중간이 가죽이 접힌 자국이 주름으로 계속 남아있어서 ... 가죽이 왜 접힌자국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들기전부터 접혀있는 가죽을 쓴거같아요 등부분만 그런게 아니라 앞부분까지 ㅠㅠ 펴질까하고 안에 옷도 넣어놔 보고 가방안에 손넣고 꺼진부분에 손으로 올려보고 했는데

시간 좀 지났는데도 가로 문양따라 주름이 있어서 완전히 펴지지는 않네요

큰돈들여 구매한후에 뭔가 신나고 만족하고 이런게 아니라 가방을 볼때마다 찜찜함이 있네요

두부분다 다른분들 후기에도 보이던데 저만 느끼는부분은 아닌가봅니다